사당역에 저녁 약속이 생겨서 찾아간 곳입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위치 및 주차정보
-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142 1층
- 주차가능이라 가게 정보에는 나와있으나 주차가 마땅치는 않습니다.
영업시간
- 11:30 ~ 22:30 (월~수)
- 11:30 ~ 23:30 (목~일)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너무나 가깝습니다. 10번 출구로 나와 바로 좌회전 후 한 블럭자나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가게가 보입니다.
가게 입구 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고 저희가 갔을 때(오후 6시)는 손님이 많지 않았으나 7시 정도 되니 거의 만석이 되었습니다.
우대갈비가 맛있어보여 우대갈비로 시작할까 하다가 사장님께서 우대갈비는 오래 걸리니 우대갈비와 갈비살을 같이 주문하여 갈비살을 먼저 먹고 난 다음 우대갈비를 먹으면 좋다고 하셔서 갈비살 3인분과 우대갈비 3인분을 주문합니다.
밑반찬입니다. 콩나물과 함께한 파절이, 양배추 샐러드의 양배추, 그리고 상추가 모두 싱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파절이에는 양념장을 너무 많이 얹어 주셔서 양념장 없는 파절이를 달라고 해서 섞어서 먹었습니다.
갈비살입니다. 배가 좀 고팠던지라 허둥지둥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아는 맛입니다. 양념이 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우대갈비입니다. 이것도 아는 그 맛입니다. 전 이날따라 갈비에 붙어있는 쫄깃한 근막 부분이 유난히 맛있더군요.
마지막에 추가로 시킨 돼지양념갈비입니다. 시작할 때 먹었던 갈비살이 양념이 쎄지 않아 양념갈비도 그럴거라 기대했지만 돼지갈비의 양념과 간은 조금 센 편이었습니다. 간간한 음식보다는 덜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양념갈비 보다는 갈비살이나 우대갈비가 나았습니다. 간간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 맛입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맛 | ★★★☆☆ |
가격 | ★★★☆☆ |
서비스 | ★★★☆☆ |
재방문의사 | ★★★☆☆ |
괜찮은 편입니다. 손님이 꾸준히 있어서 그렇겠지만 찬을 비롯한 음식이 싱싱합니다. 어느 하나 이건 좀 별로다 하는 건 없었습니다. 가격 또한 적당했습니다. 점심에 방문하게 되면 식사류도 한 번 먹어 보고 싶네요.
이상 친구 덕분에 맛있게 먹은 서래갈비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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