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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맛집] 일편등심 마곡발산점

안주맛집

by 설명남 2024. 4. 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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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발산역 주변을 가보았습니다. 발산역 근처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런 곳의 상권은 꽤나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료도 비싸고 경쟁력이 없는 음식점은 살아남기 쉽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네이버 별점이 꽤나 높은 집(4.79, 2024년 4월 현재)입니다 

오늘은 발산역 근처 한우집 중 하나인 일편등심 마곡발산점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및 연락처 :
- 일편등심 마곡발산점
- 02)6952-1092
위치 및 주차정보 :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열린프라자 3층 301
- 상가 건물 주차장 3시간 무료 
영업시간
- 12:00 ~ 23:00
- 22:00(라스트오더)

 

발산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입니다. 상가건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료주차는 3시간입니다. 

매장 입구에 있는 칠판에 각종 부위 설명이 있습니다. 저희 일행들을 사르르보다 쫀득쫀득을 선호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와인리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함께 적당한 넓이로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정갈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전 이 샐러드가 참 좋았습니다. 아주 싱싱한 채소에 그라나파나도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습니다. 발사믹 계열의 소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삭&고소한게 참 좋았습니다. 

파채도 고기와 참 잘 어울렸습니다. 

'이 놈 참 고기 참 잘 굽게 생겼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르르보다는 쫀득쫀득한 걸 좋아하는 저희는 제비추리를 먼저 시켰습니다. 담음새가 이쁩니다. 

서버님께서 한점 한점 이쁘게 구워주셨습니다. 저 푸릇한 색은 꽈리고추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없다니 참고하시길 

맛있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소맥을 부릅니다.  

특수부위 중 오늘 괜찮은 종류를 추천해 달라하니 낙엽살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제비추리로 배고픔을 달래고 이제 천천히 낙엽살이 익길 기다려봅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맛있게 구워서 이쁘게 담아주셨습니다. 

마늘을 구워먹겠다고 하니 이렇게 꼬치로 만들어주셨네요. 서버님께 감솨~

역시 고기엔 켈리와 진로 조합입니다. 

구수한 술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맛                ★★★★☆
가격 ★★★☆☆
서비스 ★★★★☆
재방문의사 ★★★★☆

고기가 좋은 집입니다. 많은 부위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저희가 그날 맛 보았던 제비추리와 낙엽살은 참 맛있었습니다. 제비추리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단정하게 유니폼을 차려입은 직원들이 식사내내 불편함이 없이 서브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저희 테이블을 맡다 주신 서버님의 미소가 지금도 생각나네요. 

평소에 발산 근처를 갈 일이 많지 않지만 이 동네에서 고기를 먹게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은 집이네요. 

이상 발산역 한우 특수부위 맛집 일편등심 후기였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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